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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하루, 단단한 자산

by 84실현부자 2026. 7. 28.

안녕하세요! 실현부자입니다 : )

 

저는 매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고군분투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직장맘이자,

이제야 비로소 자산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는 재테크 초보입니다.

 

오랫동안 육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복닥이며 쌓인 추억들도 어느새 19년 차입니다. 교사로서 즐겁고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단 한 가지 후회가 되는 것이 있다면 단단한 자산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느라 저 자신, 제 자산을 돌볼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라면 핑계일까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에 온오프 스위치를 잘 쓰지 못한 탓일까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프스위치가 너무 무거워 누워만 있었거든요. 잠시 밖으로 눈을 돌리고 노력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또 훌쩍 지나고, 아이의 꿈을 마주하고 나서야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막막한 마음이 제 앞에 쿵 하고 나타납니다. 하지만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오늘을 조금씩 다시, 써내려 가보려 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그리고 자산도 하루아침에 크지 않는다는 것. 결국 중요한 건 오늘 하루를 얼마나 단단하게 살아내느냐에 있다는 걸 지금 현실에서 너무나 깨닫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단단한 하루, 단단한 자산을 만들어가는 또 다른 고군분투의 과정이 담길 것 같습니다.  거창한 성공담이나 단기간에 큰돈을 번 이야기를 담으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하루하루 불필요한 소비를 알아차리고 가계부를 펼치고, 투자 상품 하나를 더 알아보고, 그리고 제 아이에게 돈의 의미를 조금씩 알려주는 소소하지만 꾸준한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조금씩 쌓여가는 가계부 한 페이지, 적금 만기일을 기다리는 것 마냥 제 소소한 바람, 마음 같은 것들이요.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첫째는 육아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 제가 교사로서 함께 했던 경험들,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작은 배움들을 담백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둘째는 재테크입니다. 전문가의 화려한 투자법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맘이 하나씩 배워가는 저축과 자산관리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적금 하나 알아보는 것도, 가계부 앱 하나 정하는 것도 저에게는 큰 결심이었거든요. 그 소소한 결심들을 하나씩 기록해보려 합니다.

 

거창하진 않아도, 매일 조금씩 쌓아 올린 하루가 결국 단단한 자산이 된다고 믿습니다. 이 블로그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안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단단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자주 뵙겠습니다 : ) 

 

실현부자 드림